[핫타임뉴스=최일용기자] 원주시 고등학교 연합 체육대회가 24일 종합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2019년 이후 5년 만에 정상 개최하는 것으로 관내 13개 고등학교 1학년 학생 및 교직원 등 총 3,300여 명이 참여한다. 오는 24일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원주종합체육관,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에서 종목별로 경기가 진행된다. 또한 학교별 장기자랑, 이벤트 퀴즈 대결, 축하공연, 야외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그간에 준비한 기량을 뽐내 선의의 경쟁을 펼치기를 바라며, 학생 여러분 모두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대회를 치르면서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좋은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부지 선정 공모에 도전장을 낸 원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서명운동이 진행된다. 시는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을 통한 수도권 접근성, 선수의 학습권 보장, 완벽한 의료 체계 등 원주시가 가지고 있는 강점들을 내세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도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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