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합천군은 지난 24일 대병면에 위치한 풀헤븐 워터월드와 회양관광단지 놀이시설에 대하여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선기 부군수는 점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시설물 현황을 보고 받은 후 민간전문가와 함께 시설물 안전성 및 관련법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사업장 유해·위험 요인을 확인하여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확인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점검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관내 시설물 98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합천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발생 시 긴급 보수·보강 또는 사용 제한 등 안전 최우선의 철저한 후속 조치를 이행함으로써 위험수준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선기 부군수는 “앞으로도 내실있는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안전대전환을 달성하여 안전한 합천을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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