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된 서영대학교와 율곡고등학교 학생 165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27일부터 7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바른 치매 정보, 치매의 부정적 인식 개선 방법,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등을 전달한다. 현재 센터에서는 서영대와 율곡고를 포함해서 14개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정·관리하며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등학생과 대학생의 치매파트너 활동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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