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사)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 동두천문화원 부설 동두천 예절원은 24일, 오전 10시 예절원 사무실에서 동양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40명을 초청해 한국 전통문화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배분사업비를 받아 자원봉사센터 단체 재료비 지원 사업으로 실시됐다. 특히 동두천에서 생활하는 동양대학교 유학생, 다문화 가족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과 예절 교육을 2회에 걸쳐 진행하게 된다. 동두천 예절원 이병권 회장은 “센터에서 좋은 사업을 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외국인 학생들이 전통 한복을 입고 떡과 차를 마시며 한국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라면서 “이번 만남으로 한국에 대해 동두천에 대해 궁금했던 점도 해소하고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두천 문화원 부설 동두천 예절원에서는 예절원의 특색을 살려 관내 학교와 유치원을 순회하며 전통문화와 예절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더불어 관내 행사에도 적극 동참해 한국 전통문화 알림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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