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평택시 이충동 반지초 오윤호(2학년) 학생이 어머니와 함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을 찾아와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가족들에게 전해달라며 라면과 식료품(3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오윤호 학생은 "평소 모은 용돈과 5월 5일 어린이날 친척 어른들로부터 받은 용돈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영애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어린 나이에도 이웃을 돕기 위해 자신의 것을 나누는 모습이 대견하고 나눔의 가치를 알게 해준 오윤호 학생의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라며 "후원받은 식료품들은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품은 5월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평택시 장애인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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