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청년농업 사관학교 교육생을 대상으로 농촌 체험농장의 치유 프로그램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신북면 소재 힐데루시 자연치유농장에서 진행한 이번 강의는 ▲‘오감치유프로그램’의 설계 순서 ▲ 치유 농장 디자인 ▲스톤테라피, 푸드테라피, 아로마테라피 등의 활용 방법 ▲크나이프요법의 이해 ▲싱잉볼 명상법 등의 강의로 이뤄졌다. 교육생들은 “농촌의 자연환경과 농업 활동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핵심사항들을 파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치유 프로그램 성공 사례 공유를 통해 교육생들이 본인의 농장 상황에 맞는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며,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포천시 청년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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