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의왕시가 주최하고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제32회 의왕시청소년종합예술제’1차 경연이 지난 25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진행됐다.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경연의 장으로, 의왕시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은 팀은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의왕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1차 경연은 사물놀이-앉은반과 대중문화-댄스 부문으로 이뤄졌으며, 의왕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제2회 의왕 Youth Festa 행사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경연에는 총 17개 팀, 142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경연 결과, 사물놀이-앉은반 부문에서는 △초등부 의왕덕성초등학교팀(의왕덕성초) △중고등부 소리샘팀(덕장중)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대중문화-댄스 경연에서는 △초등부 클로버팀(의왕초) △중등부 ABLE팀(의왕부곡중) △고등부 스포트라이트&헥스팀(의왕고)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원억희 대표이사는 “의왕시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뽐내며 활기차고 건강하게 활동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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