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재)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4일 의왕부곡초등학교 5학년 75명을 대상으로 한 메이커교육 STEAM 클래스 활동성과 공유회를 끝으로 프로그램을 종료했다고 전했다. STEAM 클래스는 의왕시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메이커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 융합적인 창작물 제작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의왕부곡초등학교와의 연계 사업을 통해 유대 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특성화 사업을 알리기 위해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총 10차시로 운영됐으며, 애니메이션 및 게임 만들기, 지니봇 및 구조 로봇체험 등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인공지능모델을 기반으로 마지막 10차시에 활동성과공유회를 운영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STEAM 클래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4차 산업 시대에 맞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어 감사했고, 인공지능의 개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공간, 동아리 활동실, 특성화실(미디어메이커), 코인노래방, 영상제작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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