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지속적인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야간 점검 추진민관의 지속적인 합동 점검으로, 주민 환경 인식 개선 도모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거창군은 생활폐기물의 쾌적한 거창군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부터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야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현재까지 거창읍 클린하우스, 중앙리, 송정리 등에서 생활폐기물 배출 장소 60개소를 방문해 종량제 사용 여부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상태를 점검했다. 점검결과 음식물류 폐기물의 전용용기 미사용, 생활폐기물 혼합배출, 재활용품 분리배출 미흡, 투평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미흡 등의 위반 사항이 발견되어 군은 마을 주민을 상대로 올바른 폐기물 배출 방법 안내와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거창환경실천단과 세 차례 야간 합동 점검을 추진하여 군민이 느끼는 생활폐기물 배출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해 지속적인 민관 협업을 도모했다. 김성남 환경과장은 “야간 점검을 통해 우리 군 주민들께서 종량제 봉투 사용과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실천 의식이 많이 향상된 것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군에서도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군민들께서도 적극적인 환경 실천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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