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평택시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4일 포승읍 원정리 일원에서 휴경지를 경작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모내기 행사에는 원동준 위원장과 위원 그리고 포승읍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5,000㎡ 농경지에 이양기를 이용해 정성껏 모를 심었다. 이 날 심은 모는 올 가을 추수를 거친 뒤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르게 전달될 예정이다.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5월부터 휴경지를 임차해 봄에는 모를 심고 가을철에 벼를 수확해 왔으며, 작년 10월에는 한 해 동안 농사지은 백미(10kg) 50포를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기 위해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 원동준 위원장은 “매번 열심히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하다”며 “위원들이 1년동안 열심히 농사지은 쌀이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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