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자)금강환경 손나눔봉사단은 지난 23일 봉사단원 16명이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했다. 대상 독거노인은 안중읍 맞춤형복지팀의 사례관리 대상자로 저장강박증 및 치매 증상이 있는 어르신이다. 2019년부터 장기간 집안 가득 폐기물이 쌓인 상태로 생활했으며, 악취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불만도 많은 상황이었다. (자)금강환경 손나눔봉사단은 불량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독거 어르신을 위해 자택에 방문해 집안에 쌓인 폐기물을 수거했다. 전민혁 회장은 “어르신께 건강히 생활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드린 것 같아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이번 어르신과 같은 분들이 계시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진구 안중 읍장은 “관내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봉사해 주신 (자) 금강환경 손나눔봉사단에 감사하다”라며 “깨끗하게 조성해 주신 주거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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