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사단법인 평택청년협회는 지난 15일 협회 정회원들과 함께 평택시 이충동에 위치한 성육보육원을 방문해 70여명의 아동들에게 핸드메이드 팔찌만들기, 향초만들기, 핑거보드체험 등 부스에서 체험활동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육보육원은 1952년에 전쟁 고아들을 위해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50여 년 동안 아동들의 권리 보장과 가정 회복 지원 등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이다. (사)평택청년협회의 황송훈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평택 청년들이 지역사회 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서로 돕는 건강한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협회 내에서부터 문화를 전파하고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평택청년협회는 평택시 청년지원센터를 올해부터 위탁 운영하며 청년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으며, 청년의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부락종합사회복지관과 비전스쿨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업무 협약을 통해 활발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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