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김해시는 27일부터 6월 24일까지 양산시 숲애서 다목적실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75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비롯한 보육교직원 연찬회를 주 1회씩 총 5회 개최한다. 연찬회는 김해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해 1부는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김일태 영유아보육 책임교수의 ‘중대재해예방 및 유보통합 이해’ 교육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중대재해 사례, 어린이집 준수사항, 유보통합을 대비한 보육교사의 역할과어린이집 방향성 등이다. 특히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확대되면서 어린이집에 적용되는 사례 위주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 2부는 숲애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육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이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명화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안심 보육환경 조성과 유보통합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로 보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연찬회를 통한 보육교직원 스트레스 해소와 역량 강화로 어린이집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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