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6월 3일부터 14일까지 2024년도 2분기 자동차관리사업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 점검을 통해 위법 사항을 미연에 방지하여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건전한 자동차 산업의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점검 방법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현장 점검이며, 자동차관리사업 담당자와 경기북부자동차정비사업 조합 등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 합동단속반을 구성하여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고양시 일산서구 지역의 자동차관리사업체이며, 자동차정비업 220개소, 자동차매매업 24개소, 해체재활용업 1개소로 총 245개소 업체이다. 구는 5월 중으로 점검이 예정된 사업체에 사업장 준수사항과 점검 시행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무등록 관리사업 행위에 대해서는 발견 즉시 고발조치하는 등 강력 대응 조치할 것이며, 고의적이고 중대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창현 교통행정과장은 “자동차관리사업자들이 관련 법규를 숙지하여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업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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