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이 지난 23일 여름철 해충에 의한 전염병 방제를 위하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주축으로 한 자율방역단을 조직하고, 기타 직능단체 등 15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흥도동 자율방역단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남윤)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5월부터 10월까지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전염병을 옮기는 모기 등 위생해충의 활동 시기에 맞춰 중점적으로 방역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흥도동은 자연부락이 관할구역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창릉지구 편입지역이 많고, 방역취약 구역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매주 2회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용진 흥도동장은 “기후변화로 해충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고 전염병의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항상 지역주민들의 보건위생을 위해 힘써주시는 방역단에 감사드리며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