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양종열기자] 서울 성북구 대한불교보문종 보문사가 지난 22일 자비의 쌀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석가탄신일을 맞이한 보문사가 성북구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460만원 상당의 공덕미(10kg) 108포와 라면 48박스를 기부했다. 보문사는 “밥을 못 먹는 사람이 없는 것이 부처님의 자비를 나누는 길”이라며 ”올해에도 신도들과 함께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보문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성북구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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