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통영시는 지난 25일 이순신공원에서 2024 코리아 둘레길 쉼터 및 걷기여행사업 프로그램의 하나인 '순풍순풍 함께 걸어요, 통영 남파랑길 28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이순신공원에서 세자트라숲을 반환점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대회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바다풍경이 보이는 시원한 숲길 사이를 걸으며 5월 아침의 청명한 날씨를 만끽하며 대회를 즐겼다. 통영 남파랑길은 문화체육관광부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걷기여행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돼 올해 3회차를 맞고 있으며 도보여행 저변확대와 통영관광활성화를 위해 대회 외에도 남파랑길 쉼터 운영, 코리아둘레길 길동무 프로그램, 체류형 걷기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걷기 동호인과 시민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이번 걷기 대회도 성황리에 마무리됐음에 감사드린다”며 “통영 남파랑길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 운영으로 통영 관광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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