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의정부도시공사 사랑나눔봉사단(드림팀)에서는 지난 주말인 5월 25일에 장애인보호작업장 ‘솔빛터’ 근로자와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및 행복로 환경지킴이'활동을 했다. 5월 활동은 지난달 사후평가 시간에 ‘솔빛터’ 근로자의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행복로를 거닐며 쓰레기를 줍는 것으로 시작됐다. 행복로에 무심결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주우며 깨끗해지는 거리를 보니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 활동은 의정부의 전통시장 제일시장 장보기 체험으로 이어졌다. 봉사단과 조를 편성하여 장보기 리스트를 만들고 물건을 구입하며 거스름돈 계산도 해보는 체험으로 근로자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적응력 향상에 기여 했다. ‘솔빛터’의 김〇우는 “전통시장체험은 처음인데 여러 가지 물건들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고 친절한 사람들도 많아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엄마가 좋아하실만한 채소도 많이 샀어요!” 라고 말했다. 의정부도시공사 김용석 사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나눔의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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