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울산 동구는 5월 27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2024년 제1회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공약이행평가단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 추진실적 및 이행상태를 평가하고, 공약사업 변경사항에 대한 설명과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동구의 민선8기 공약사업은 총 59건으로, 완료(이행 후 계속사업 포함)된 사업 22건을 포함한 총 53건의 사업이 정상추진 중이어서 89.8%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부추진 6건에 대하여는 실행가능한 대책을 마련하여 공약 내용을 변경하는 등 재정비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변경된 공약은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조성 ▲노동문화 기념사업 ▲문화체육 활성화 기반 조성 ▲유휴부지 활용 주차공간 확보로 주차난 해소 ▲이동식 자원순환 거점공간(분리배출함) 운영 ▲환경과 관광을 접목한 환경마을 조성 ▲이동형 재활용품 분리배출함 운영 총 7건이며, 변경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김일만 공약이행평가단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반적으로 공약이 잘 추진되고 있어 구민들이 동구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 같다. 구민과의 약속 이행에 있어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면 공약이행평가단에서 구의 든든한 조력자가 될테니 공약사업 이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으며,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구만의 도시경쟁력을 높여 구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공약이행에 앞장 설테니, 공약이행평가단에서 구민과의 가교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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