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울산 남구는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침수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양수기와 수방자재 일제 점검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남구가 보유하고 있는 엔진 양수기 148대, 전기양수기 24대 등 총 172대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p.p마대, 비닐, 천막, 삽 등 기타 수방자재 보유현황을 점검했으며, 불량 양수기는 폐기 처분하고 신규로 구입해 여름철 우기에 대비했다. 또한, 동 주민센터 직원과 방재단을 대상으로 양수기 교육을 실시해 엔진 양수기와 전기양수기의 구성 및 작동방법,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숙지함으로써 침수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양수기 및 수방자재는 유사시 가동될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해 자연재해에 대비함으로써 재해 없는 안전한 남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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