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김해시 보건소에서 2024년 10월 개최하는 전국체전을 대비하여 오는 30일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집단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역량 향상을 위한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모의훈련은 김해시 보건소 위생과와 보건관리과가 참여하며 일반음식점에서 식중독 의심환자 11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위생과는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신속 보고· 환경검체 채취 등을 통한 환경조사를, 보건관리과는 유증상자 설문조사· 인체 검체채취를 등을 통한 역학조사를 실제상황과 동일하게 실시하게 된다. 김해시 보건소장은“전국체전으로 관내 음식점을 이용하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혹여라도 집단식중독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체계적인 역학조사 실시로 보다 명확한 원인규명을 하고자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것이며, 식중독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해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 홍보 및 위생점검을 실시하여 김해시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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