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중소상공인 위해 발 벗고 나섰다…행복나눔판매전 성황리 마무리지난 23~24일, 이틀간 ‘강동구 상공회’와 협력해 개최…총 15개 업체 참여
[핫타임뉴스=양종열기자] 강동구는 지난 23일~24일 이틀간, 강동구 상공회와 함께 천호 현대백화점 입구 광장에서 ‘행복나눔판매전’을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수부진으로 경영위기를 겪는 중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증대와 판로개척의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구민들에게는 중소상공인의 우수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총 15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의류 ▲원목제품 ▲천연스카프 등 관내 중소상공인들이 제조한 우수상품들이 전시 및 판매됐다. 판매전에 참여한 상공인들은 "제품 판매로 기업 홍보 및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고, 물품을 구매한 구민들도 “저렴한 가격에 질 높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었으며, ‘판매전’이 일회성이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개최됐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정진수 지역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동구 상공회와 함께 중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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