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대구 달서구가 27일 박숙희 좋은만남 봉사단장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숙희 좋은만남 봉사단장은 월성복지관 및 달서구자원봉사센터 등과 연계해 급식봉사, 김치담그기, 물품후원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역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진학·성적우수·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057명에게 15억2천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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