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청렴동아리 '청(淸)아림' 청렴워크숍 실시남명 조식 선생의 청렴 선비정신 … 공직자 자세 가슴에 새겨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거창군 청렴동아리 ‘청(淸)아림’ 회원 34명은 지난 28일 경남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을 방문하여 청렴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일하는 청렴이 진정한 청렴이다’를 주제로 한 최구식 원장의 청렴특강과 남명 인문학 유적지 답사, 선비 전통놀이 체험 등 남명 조식 선생의 청렴한 선비정신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淸)아림’ 회원들은 공직자가 가져야 하는 기본덕목인 청렴정신과 선현들의 청빈한 삶의 발자취를 직접 느껴보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하고 청렴한 공무원이 되겠다는 마음가짐을 단단히 했다. 청아림 회장 이정희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렴하고 투명한 거창군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동아리 회원 전부가 합심해 청렴도시 거창군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2024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부서별 청렴 추진계획 수립, △ 청렴 우수·위반 사례 공유, △청렴 상시 자가학습, △청렴 마일리지제 운영, △청렴 소통회의, △부서 청렴 소통의 날 운영, △청렴방송(청렴송) 실시, △전직원 청렴 서약서 작성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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