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청도군은 28일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 청도군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11개 초등학교 3~5학년 학생 450명을 대상으로 수영 실기 및 안전교육을 개인별 10시간씩 실시한다. 청도군과 청도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수영강습과 함께 수상 안전사고로부터 생존능력을 높일 수 있는 응급처치, 자기구조법 등의 이론과 실기 교육을 병행하여 운영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수영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스스로의 체력 향상뿐만 아니라 위급한 상황에서 자기 자신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청도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수영교육을 매년 실시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청도군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위해 건강증진 등 여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저출산 극복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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