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동해시가 지난 23일 동쪽바다 중앙시장 공연장에서 ‘제44회 동해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하고 동해시가 후원,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란 주제로 마련된 기념행사는 장애인단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봉사단체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1부 행사에서는 개회선언, 장애인 권익 신장에 이바지한 유공자 1명에게 감사패 수여와 함께 장애인복지 증진 등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에게 표창 수여 등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문화공연 및 협회별 장기자랑 등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이번 행사의 슬로건인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처럼 장애인이 차별과 불편을 겪지 않도록 동행할 수 있는 장애인복지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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