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양산시는 6월 5일 저녁 6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환경의 날 기념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방송인 타일러 라쉬의 특별 초청 강연,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양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선선한 초여름 저녁 양산시립합창단의 문화공연으로 막을 올려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며, 제29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환경보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 양산시청소년회관 환경봉사동아리 P.T.P(People to people의 약자)가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행사 참석자를 대상으로 환경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부대행사로 탄소중립생활실천 캠페인과 탄소중립포인트 현장 가입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2024년 환경의 날 행사는 유명 방송인이자 작가인 타일러 라쉬의 특별초청 강연이 예정되어 있어 평소 환경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로 기대된다. 타일러 라쉬는‘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이자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2016년부터 세계자연기금(WWF)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방송인으로 이번 특별 강연은 ‘기후위기-내 사람, 내 사람의 위기’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두영 기후환경과장은 “이번 환경의 날 행사를 계기로 기후위기 극복과 녹색성장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우리 시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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