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소년록밴드 ‘LIVE’ 뮤직경연대회 장려상경남 18개 시·군 모인 제27회 경상남도청소년한마음축제에서 수상
[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양산시청소년회관 소속의 양산시청소년록밴드 ‘LIVE’가 지난 25일 진주시 남강야외무대에서 개최된 제27회 경상남도청소년한마음축제에서 뮤직경연대회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경상남도 18개 시·군이 한 자리에 모여 댄스경연, 뮤직경연, 각종 체험행사를 펼치는 등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이다. 올해는 댄스부문 20개팀, 뮤직부문 21개팀의 청소년동아리가 출전해 각자의 개성과 끼를 뽐내며 경연을 펼쳤다. 이번 경연에 참가한 ‘LIVE’는 [Against The Current]의 [Legends Never Die]라는 게임ost를 자신들만의 색으로 편곡해 무대에서 선보였으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LIVE’팀의 리더는 “공연이 끝나자마자 많은 청소년들이 저희를 찾아와 잘했다고 칭찬하며 인스타그램 ID를 물어봐서 너무 놀랐고, 연습한 만큼 무대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차고 뜻깊었다”며 “장려상이라 아쉽지만 수상하기 어려운 대회에서 몇년만에 받은 상인만큼 너무나도 값지다”고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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