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곡성군립청소년관현악단은 5월 31일 14시에 전라남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에서 ‘꿈의 날개 위에(On the Wings of Dreams)’라는 주제로 공연할 예정이다.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왜‘글로컬교육’인가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지역 중심 미래교육을 현실화하는 방법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국제행사이다. 특히, 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글로컬 문화예술 교류에는 학교 관현악단이 아닌 지역단위 자생 관현악단으로 곡성군립청소년관현악단이 유일하게 초청되어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에서는 1시간 동안 총 12곡을 연주할 예정이며, 교육적 메시지를 담은 클래식과 대중적인 곡들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이를 위해 단원들은 지난 1월부터 합주 연습을 해왔으며, 전남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소년관현악단으로 성장하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음악에 대한 열정을 마음껏 펼치며 청소년기에 자기 성장을 지속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곡성군립청소년관현악단 공연에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곡성에서 자라나는 아이들 누구나 음악활동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곡성군립청소년관현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단원은 곡성 관내 중학교를 중심으로 고등학생까지 160여 명의 학생이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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