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화성시립 왕배푸른숲도서관(운영: 화성시문화재단)이 2024년 신규사업으로 디지털 갤러리를 구축했다. 디지털 갤러리란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이용해서 국내외 유명한 명화와 시를 상시 전시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지난 5월 22일에는 디지털 갤러리 개막을 축하하는 행사로 왕배푸른숲도서관과 함께하는 ‘5월 愛 11시 마티네 콘서트’ 를 개최했다. 50명의 주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성황리에 디지털 갤러리 운영을 알렸다. 이번 음악회는 Mattinata, 푸르른 날, Moon river(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ost), 지금 이 순간(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등으로 50분간 진행했다. 5월부터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을 위해서 예술문화체험을 운영한다. 5월의 화가 '색채의 마법사, 마티스展'은 마티스 작품을 색종이 오리기(컷 아웃) 기법을 이용해서 나만의 작품을 완성해보는 체험과 북큐레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매달 화가를 선정하여 다채로운 예술문화체험을 연계 운영하여 디지털 갤러리 관람과 함께 연중 내내 볼거리와 읽을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 갤러리를 통해 명화를 누구나 쉽게 감상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의 자랑 '도서관 속 미술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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