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음성군새마을부녀회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삼성초등학교를 방문해 사랑의 孝 편지쓰기 운동을 펼쳤다. 이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주변에 배려하는 등 건강한 가정·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편지쓰기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추후 군 부녀회는 이날 편지쓰기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우수 편지를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 정정순 부녀회장은 “정보통신의 발달로 편지 쓰는 일이 점차 줄어들고, 부모와 자식 간 대화가 부족해지는 요즘,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주변을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매년 孝 편지쓰기 행사를 개최한다”며 “많은 학생과 군민이 참여하고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12년부터 孝 편지쓰기 운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3000여명이 넘는 군민들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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