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2024 찾아가는 과학관’이 오는 6월 5일부터 6월 17일까지 총 13일간 제천시청소년센터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창의재단 및 한국과학관협회에서 주관하고 충주자연생태체험관에서 운영하는 이 행사에는 과학의 원리가 담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전시품이 구성되어 있어 제천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신기하고 재미있는 과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과학체험교육이 부족한 충북지역의 어린이들에게 과학 문화 컨텐츠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 행사는 눈으로 보고 만지며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찾아가는 과학관’의 작동형 체험 전시물로는 고주파‧고전압의 원리를 알 수 있는 노래하는 테슬라 코일 등 실내작동 체험물 26종과 이동형 과학차량(싸이휠)의 최신 VR·AR 기기와 인터렉티브 컨텐츠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과학마술, 과학퀴즈 등의 과학실험공연과 천체망원경으로 보는 태양관측, 태양광 자동차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과학실험 등 수준 높은 과학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고 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찾아가는 과학관 사업 선정 과정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이곳 제천에서 운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첨단기기를 활용한 과학 원리의 이해와 다양한 과학 실험, 실습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과학에 한 발 더 다가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제천지역의 과학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지역 주민들께서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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