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진천군립도서관은 도서관 잔디마당과 옆 공원에서 가족이 책과 함께 소풍을 즐기는 ‘책과 함께하는 북크닉’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도서관 실내를 벗어나 야외공간을 독서 공간으로 활용해 독서, 놀이, 휴식이 있는 독서 활동을 벌이는 것으로 오는 6월과 12월 주말에 운영된다. 진천군립도서관 정회원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매주 목요일까지 진천군립도서관 누리집 소통·참여 마당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북크닉 꾸러미는 피크닉세트, 캠핑 의자, 보드게임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진천군립도서관 1층 어린이 자료실에서 신청 확인 후 받으면 된다.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북크닉을 통해 자연 속에서 여유로움을 느끼는 동시에 독서에 관한 관심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편안한 독서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 활동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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