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진주시 전통예술회관 첫 기획공연 ‘딱지왕’ 개최6월 15일 오후 2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어린이 연극
[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진주시는 오는 6월 15일 오후 2시 진주시 전통예술회관에서 올해 첫 기획 공연으로 어린이 연극 "딱지왕"을 선보인다. "딱지왕"은 주인공 동구가 딱지왕이 되는 과정에 관람객들이 동참하며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고, 한지 인형과 달동네를 옮겨 온 듯한 집 세트로 따뜻한 7080년대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좌충우돌 꼬마 동구의 추억 이야기 속에 딱지치기, 공동 화장실, 달동네 공동 수도 등 여러 에피소드가 녹아있어 어른들은 향수에 젖고 아이들은 신기한 옛 광경에 빠져 모두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진주시는 "딱지왕"을 시작으로 8월 "뚝딱하니 용궁", 10월 "드로잉쇼"까지 총 3회의 기획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과 공연자가 소통하며, 생동감 넘치는 연극의 재미를 만끽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다양한 기획공연을 준비해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전통예술회관을 많이 방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무료 관람으로 4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사전 관람 신청은 6월 3일부터 7일까지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175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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