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함양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최근 열린 ‘2024년 제6회 경상남도 학교 밖 청소년 꿈드림 축제’ 댄스·뮤직 경연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남도 청소년지원재단에서 주최한 이번 축제는 경상남도 청소년 한마음축제와 연계하여 지난 5월 25일 진주에서 열렸으며, 외부 활동이 부족하기 쉬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경남 18개 시·군에서 참여한 올해 축제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댄스·뮤직 경연대회, 청소년 체험부스 뻔뻔비즈, 청소년 진로체험부스 등을 운영해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이 재능과 끼를 발산하고 진로와 직업을 모색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지난해 뮤직·댄스 경연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은 함양군은 올해 두 부문 모두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 모두 행복한 하루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 우리 청소년들을 위한 많은 프로그램과 공간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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