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 지난 20~24일 지역주민들을 위한 ‘마을문화사랑방 상반기 주민초청주간’을 운영했다. 상반기에는 ‘친환경을 실천하는 주민초청주간’이라는 소주제를 가지고 △세제 리필 스테이션 운영 △양말목 공예 체험△한복과 넥타이를 활용한 새활용 물품 만들기 등 다양한 실천 활동을 진행했다. 마을문화사랑방에서는 주민초청주간 운영을 위해 사전에 주민들로부터 더 이상 입지 않는 한복이나 넥타이 등을 미리 수집하여 머리 끈과 미니 파우치 등을 주민이 직접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제공했다. 또한, 주방용 친환경세제를 리필하여 사용함으로써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줄이는 활동으로 세제 리필 스테이션을 시범 운영했다. 주민초청주간 특강으로 열린 마을작가교실 ‘나를 찾는 글쓰기’와 ‘양말목 공예’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에 쉽게 참여하지 못했던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결과물을 만들어 성취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을문화사랑방에서는 매월 마을작가교실을 운영하면서 지역의 여성 인재를 발굴하고 활동을 연결해 주는 마을작가제도를 활성화하고 있다. 주민초청주간은 하반기에도 운영될 예정이며 친환경 실천 활동을 위한 세제 리필 스테이션과 상시나눔박스 운영은 상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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