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5일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나눔장터’를 열어 등산객과 주말 행락객 등 500여명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 개장식에는 김재헌 이천시의회 부의장, 김재국 시의원, 이미선 자원봉사센터장, 천년상회 유수헌 회장, 이천새마을금고 정낙용 전무 외 소셜MG지원단이 등이 참석하여 격려의 마음을 전했으며,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철화 상임회장을 비롯한 운영위원장, 8개 분과장과 관계자들이 함께 ‘같이해요! 가치마켓’ 개장 테이프 커팅으로 나눔장터의 개장을 알렸다. 이번 나눔장터는 설봉공원 대공연장 광장 주변에 ▲홍보(천년상회/미용샵/반려견펫샵/축구센터) ▲판매(의류/생활잡화/식기/문구/완구/도서) ▲체험(향수/팔찌/문패/클라이밍/비즈/써지컬) ▲전시(카라반/등산용품) 등 25개 부스를 설치하고 의류, 신발, 패션잡화 등 노점 30개소 등 총 55개의 참여자를 신청받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날 나눔장터에는 주말을 맞아 설봉산을 찾은 등산객과 새로 단장한 설봉공원을 방문한 행락객, 가족 등 500여명이 몰려 당초 마감 시간인 오후 3시에서 1시간을 더 연장하여 진행했다고 이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도 자녀들과 함께 나눔장터를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천지속협의 정철화 상임회장은 “우선, 첫 개장부터 시민들의 기대 이상의 호응을 받아 감사한 마음이며, 이번 행사가 이천의 미래와 지역경제의 작은 울림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면서 올해 세 차례 나눔장터를 더 진행하는 만큼 청소년의 실물경제 현장교육과 시민의 알뜰 소비를 가능하게 하는 시민단체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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