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제18회 독도 지킴이 출정식 개최독도지킴이 출정식 시작으로 독도의용수비대 추모위령제 등 진행
[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북지부는 지난 28일 포항시 북구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제18회 독도 지킴이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8일 독도지킴이 출정식을 시작으로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 망언 규탄대회에 이어 29일 울릉도에서 독도의용수비대 추모위령제, 30일 독도에서 독도 수호 다짐 행사를 진행한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북지부는 독도 주권 수호를 위하여 매년 독도 지킴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일본 정부의 계속되는 독도 침탈 야욕과 역사 왜곡 행위를 규탄하고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독도 지킴이 활동은 독도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미래 세대에게 소중한 유산을 물려주는 것이며 국민들의 애국심과 자부심을 고취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우리 시도 적극 협조해 독도의 주권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는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특수 임무를 수행해 온 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민의 애국심 함양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국가보훈단체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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