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부산 동구 범일5동은 지난 29일 사랑의 국수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범일5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하에 각급 단체원들이 봉사활동을 하여 따뜻한 국수 외에 떡, 방울토마토도 함께 제공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태리제화’에서 요구르트 1000개를 후원했고, ‘제자로교회’에서 커피나눔 봉사를 추진했다. 6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주민 누구나 편히 들러 국수 한그릇과 따뜻한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 국수를 대접받은 한 어르신은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 국수나눔 행사로 맛있는 한끼를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소망을 표했다. 한편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단체원은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힘들긴 했지만 국수 한 그릇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보람있는 행사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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