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6월 1일 토요일 10시 40분 문화의집 1층 강당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의집 ‘술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신청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예술여행’ 방문공연사업에 선정되어 개최한다.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하회별신굿탈놀이 ‘양반·선비마당’을 감상하고, 교과서에 담긴 내용을 무형유산 전승자에게 직접 들어보고 어깨춤과 오금춤을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청소년문화의집 김도균 관장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공연을 자주 접하며 문화감수성 향상과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초등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대상 선착순 30명이 참석할 수 있으며, 신청은 QR코드나 전화로 하면 된다. ‘술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영월군과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 학생들이 방과후학습과 체험, 상담, 급식, 하원 등을 지원하며 연중 참여 청소년들을 모집 중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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