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7일부터 감시단을 구성해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과 함께 청소년 전화 1388의 홍보를 이어오고 있다. 5월 31일까지 운영하는 감시단은 청소년이 주로 생활하는 지역 주변의 유해업소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는 동시에,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고민을 상담하는 청소년 전화 1388을 안내해 왔다. 점검은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유해환경 감시단을 중심으로 횡성경찰서와 횡성교육지원청, 1399 청소년지원단, 횡성청년회의소가 참여하여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감시단은 학교 주변 피시방이나 횡성읍 시가지와 3‧1공원 주변, 코인 노래방, 편의점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면 지역 학교 주변의 환경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김홍석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즐거운 일상을 보낼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 한 달 동안 감시단을 구성하여 운영했다.”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후에도 청소년의 생활 반경 내 안전한 환경 확보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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