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충남금연지원센터가 제 37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흡연예방 문화 조성 및 금연의식 제고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31일까지 '이참에, 금연'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참에, 금연'은 충남금연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와 함께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진행하는 금연 홍보 캠페인이다. 비행을 시작한지 13시간, 가족과 함께 보낸 28시간, 회의를 시작한지 5시간 등 우리의 일상을 금연 동기로 가득한 일상으로 바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연계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는 인스타그램으로 하면 된다. 본인 계정으로 해시태그(#이참에금연 #이참에_충남금연지원센터)와 인물태그를 올리면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추첨을 통해 134명에게 태블릿,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5월 14일부터 도내 13곳 (▷계광중 ▷연암대 ▷한국기술교육대 ▷충남도청 ▷천안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청운대 ▷계룡 금암초 ▷논산공업고 ▷k-컬쳐 박람회 ▷계룡 엄사중 ▷금산여고 ▷보령 청보초 ▷보령 청라초)에서 이참에, 금연 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세계금연의 날인 31일은 논산고에서 캠페인 진행 예정이다. 더불어 6월부터는 12개 학교 도내 중,고등학교 흡연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흡연예방사업도 전개할 예정이다. 충남금연지원센터 이미리 센터장은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을 통해 많은 도민이 흡연의 위해성을 인지하고,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 만들기에 동참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충남지역의 금연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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