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청주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30일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제11회 종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종사자 대회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이들의 꿈과 희망, 무한한 가능성을 위해 열정과 정성을 다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힐링과 공감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청주시 지역아동센터 71개소 종사자 159명과 외부 관련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아동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 연합회 임원으로 이뤄진 합창단 공연, 팬텀싱어 최진호의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재희 연합회장은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서도 아동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 기쁘다”고 말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와 교육, 건전한 놀이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71개소 지역아동센터에 1,930여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청주시는 운영비, 급식비 등 약 130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돌봄 공백 해소에 최선을 다하며, 부모와 아동이 행복한 청주시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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