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달깨비길 상가번영회, 골목상권 우리가 지킨다 ... 골목축제 2탄 ‘2024 깨어나라! 달깨비길’개최님을 사랑한 도깨비의 강(여천천) 달깨비길에서 열리는 골목축제
[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골목축제 2탄 ‘2024 깨어나라! 달깨비길’행사가 달깨비길 상가번영회 주관으로 여천천 달깨비길(구 복개천)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오는 6월 1일 개최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2024 깨어나라! 달깨비길’은 새롭게 조성된 여천천 달깨비길을 홍보하고 재개발 등으로 침체된 공업탑 복개천 인근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어 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달깨비길은 공업탑 복개천변(여천천) 일원에 지역 설화를 모티브로 한‘달님을 사랑한 도깨비의 강, 여천천’스토리를 담아 조성된 길로 올해 1월 여천천 지하차도 벽화와 야간경관조명 정비가 완료됐다. 이번 축제는 새롭게 조성된 달깨비길과 인근 골목상권을 널리 알리기 위해 ▲ 달깨비길 홍보관 운영 ▲ 달깨비길 걷기 인증샷 투어 ▲ 플리마켓 및 체험부스, 룰렛이벤트 ▲ 문화공연(버스킹, 주민참여 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 ▲ 포토존 설치 등 상권 특색을 반영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달깨비길 인증샷 투어는 벽화 인증샷 참여자에게 상가 할인권 400여장을 제공하며, 상인회와 골목상권 마케터즈가 참여해 달깨비길 홍보관을 운영하고 상권 지도를 배부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공업탑 달깨비길 경관개선사업 등을 통해 공업탑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에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달깨비길과 함께 골목상권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상인회와 협력해서 골목경제 회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