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자율방범대 활성화 연구모임, 시민 안전 캠페인 참여자율방범연합회원과 현장간담회 및 캠페인 참여로 시민 치안체감도 체험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현정)’은 나성동 상가 밀집지역에서 제4차 현장 간담회를 갖고 민관합동으로 추진된 ‘시민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의 세부 추진 과제 중 하나인 현장방문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세종시자율방범연합회, 세종경찰청,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세종남부경찰서 등 7개 유관 단체에서 150여 명이 참여했다. 30일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나성동 일원에서 자율방범연합회의 주도하에 진행됐으며, 음주운전 예방 및 보행자 보호 등 준법의 중요성을 함께 홍보하는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이 이어졌다. 캠페인 시작에 앞서 연구모임 회원들은 세종시자율방범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간담회를 개최해 우리 지역사회의 방범활동 현황과 자율방범대 역할 등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상호 의견을 나눴다. 또한 회원들은 2개 조의 순찰조에 각각 편성되어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주변 상가를 순회하며 전동킥보드 및 오토바이 준법 운행과 음주운전 및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몸소 느끼는 치안 체감도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현정 대표의원은 “오늘 민관합동 시민 안전 캠페인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민의 안전 체감도를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연구활동에 매진하여 치안 현장 인력의 현안 문제와 자율방범대 제도개선 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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