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파주 운정보건소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이참에 금연’ 시민 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금연지도원, 운정2동·운정3동 청소년위원회, 실버경찰대와 함께 합동으로 이뤄졌으며, 운정역, 야당역, 산내마을 등 금연거리 3곳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운정보건소는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하는 ‘이참에, 금연’이라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을 이번 캠페인의 주제로 정했다. ‘이참에, 금연’은 이렇게 참은 김에 이참에 금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생각의 계기를 전환해 지속적인 금연으로 이어지도록 독려하고자 한다. 주요 활동은 ▲금연거리 홍보 및 흡연자 지도·단속 ▲금연거리 현수막 거리행진 ▲금연 중요성 및 직간접 흡연 피해 위험성 관련 전단지 배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행사(인증 시, 선물 꾸러미 지급) ▲금연에 관한 정보와 상담 제공 ▲전문기관으로의 연계 등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운정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연계해 ‘이참에 금연’ 광고를 지역 사회관계망서비스, 옥외매체 등 다양한 매체로 송출해 홍보하고 있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흡연자가 생각의 전환을 통해 가벼운 마음으로 금연을 시작하게 되길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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