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3일, 제271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비롯하여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송봉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36만 구민 여러분의 기대와 희망 속에 출범한 제9대 의회가 벌써 전반기 마지막 회기를 맞이하게 됐다”라며 “지난 2년간 유성구의회가 전반기 의정활동을 원활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신 동료의원여러분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양명환 의원이 ‘지자체별 동물보호센터 건립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였으며, 이희래 의원은 ‘저출산·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에 관한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발언을 했다. 이번 정례회 세부 일정으로는 6월 3일부터 1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의 건, 2023회계연도 결산승인의 건을 처리하고 17일부터 21일까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1회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6월 13일~14일, 26일~27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의를 마친 안건에 대해 면밀하게 심사한 후 6월 28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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