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광주광역시의회 광주그린카진흥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오늘(3일) 전문가를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위촉된 전문가는 전남대학교 지능형모빌리티융합학과 이천환 교수로 청문 대상 기관의 업무 분석과 함께 후보자에 대한 자질 검증에 필요한 자문과 방향 제시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인사특위는 전문가 위촉에 이어 그린카진흥원으로부터 주요업무 추진사항 및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후보자 인사검증에 필요한 업무를 사전에 파악했다. 특히, 인사특위 위원들은 미션과 비전의 명확한 설정과 업무추진, 광주광역시와 그린카진흥원과의 관계 재정립 등을 강조했으며 다음달 개최되는 인사청문회와 관련하여 정확한 자료작성 등 성실하고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김나윤 위원장은 “자동차산업 생태계조성과 기업지원 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그린카진흥원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하다” 며 “미래차 국가산업단지 및 소부장 특화단지 등과 연계하여 우리 광주가 제1의 미래차 선도도시로 도약해나가는데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는 분이 원장에 임명될 수 있도록 후보자의 업무 전문성, 도덕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검증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인사특위는 오는 6월 14일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을 실시하고 6월 19일 본회의에 인사청문 경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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