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부산형 가족친화 근로환경 조성 및 활성화 위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및 세미나 개최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저출산대응 정책연구모임’주최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저출산대응 정책연구모임-대표 최영진 의원(사하구1, 국민의힘)이 주최하는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및 세미나가 6월 3일 오후 1시 30분 부산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해당 연구용역은 혼인한 부부들이 아이를 낳지 않는 이유에 대해 주목, 현재 부산시 일ㆍ가정 양립 정책의 실효성 평가와 부산시 소재 기업 특성 분석을 통한 부산형 가족친화 근로환경 조성 및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날 열린 착수보고회는 연구 책임자인 ㈜지브이컨설팅 홍희원 실장이 과업의 개요와 주요 내용 및 추진 계획을 발표한 뒤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참석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가족친화경영 컨설팅 경험이 풍부한 김태규 공인노무사(한국공인노무사회 부울경지회장)를 초청하여, 저출산 대응을 위해 필요한 근로환경 및 기업 내 인식개선을 주제로 세미나가 이어졌다. 저출산연구모임 소속 의원들은 “우리나라는 여전히 OECD 주요국에 비해 일ㆍ가정 균형 수준이 미흡하고 합계출산율도 최하 수준으로, 제도 이용을 어렵게 하는 근본적 원인을 해소하고, 근로자와 기업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의 정책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근로자의 소득보장과 사업주의 인력 공백 지원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검토하여 연구 결과가 정책에 실제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연구진에게 당부했다. 한편, 저출산연구모임은 저출산문제 극복 방안 모색을 위해 결성되었으며, 최영진 의원(사하구1, 국민의힘)을 대표로 김재운 의원(부산진구3, 국민의힘), 문영미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 박진수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 서국보 의원(동래구3, 국민의힘), 윤일현 의원(금정구1, 국민의힘), 윤태한 의원(사상구1, 국민의힘), 조상진 의원(남구1, 국민의힘) 총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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