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재정 신속집행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직결”양산시, 6월 관리자회의 열고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양산시는 3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소장, 담당관, 소관 부서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를 주제로 한 2024년 6월 관리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상반기 목표액 30억원 이상인 부서 중 60% 미만의 집행률을 보인 부서에 대해 집행 문제점, 집행 제고방안을 보고 한 후 상반기 내 집행계획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산시의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은 5,570억원으로 5월 31일 기준 4,115억원을 집행해 73.9%를 기록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2일에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실적 제고 회의를 개최하고 신속집행 추진상황 및 전망 등의 관리방안을 모색하는 등 집행률 제고를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신속집행 부진사유가 되는 행정절차 지연, 사업계획 변경으로 인한 집행 지연 등이 반복되지 않도록 예산 성립 단계부터 사업계획을 철저히 준비해달라”며 “신속집행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사항이므로 침체 된 지역경제 위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 부서에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상반기 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됨에 따라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나기 위한 ‘하절기 종합대책 수립 및 추진 만전’, 지역의 안정적인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지역별 특색있는 숨은 문화자산 발굴’,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읍면동 순회간담회 건의사항 예산 확보 및 집행 철저’ 등의 당면현안 업무 추진에 대해서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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